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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트에 이어 두번째 싱가포르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소개한다. blk71은 싱가포르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에 있다. 그 말인 즉, 스타트업과 관련된 스타트업 멤버, 액셀레이터, 투자자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그중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액셀레이팅 프로그램의 중심에 있는 JFDI를 방문했다. JFDI는 blk71 5층(5th floor)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적으로는 ‘The Joyful Frog Digital Incubator’의 약자로 사용하나, 실제는 ‘Just fucking do it’라고 한다. (LOVE IT!!) 그럼 왜 ‘frog’인가? 잦은 질문으로 이유를 적은 페이지가 있으니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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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DI.Asia프로그램은 참여하는 팀의 60%이상 5억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높은 성공율을 자랑한다.

미디어 회사와 투자회사 등을 운영한 경험을 가진 영국 출신의 Hugh Mason과 싱가포르의 기업가인 Meng Weng Wong 2명이 2009년 초기 스타트업 액셀레이터 프로그램인 JFDI.Asia를 만든다. 투자에 대한 댓가로 주식을 받고, 초기에 US$ 20,000를 투자하고, 100일동안 초기상태의 아이디어를 멘토링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투자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하는 것들을 돕는다. 

JFDI.Asia의 프로그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고심한 액셀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속적인 멘토링부터 투자심리,초기 자금 확보와 법률, 주요 통계와 애자일 개발 등 새싹기업이 성장하는데 있어 필요한 필수 영양과 비타민을 모두 제공한다. JFDI가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실행’이라고 공동창업가인 Meng은 말한다. 하지만, 그들의 강점은 이런 필요 요소들을 모두 유기적으로 엮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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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쇼핑 서비스인 Celuv(셀럽)팀이 한국팀으로 처음 액셀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Celuv의 이은호 대표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된 비법을 물으니,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꼼꼼히 준비하게 잘 된거 같다며 7월 7일 데모데이를 준비하고 있었다. 싱가포르에서의 100일간 노력한 부분에 대한 좋은 결과를 기대해본다.

JFDI의강점은 멘토와 투자자들 네트워크가 넓다는 것과 싱가포르 정부가 적극 돕는다는 것입니다. 정부 차원에서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싱가포르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똑똑한 사람들이 이 분야의 일하는 공무원이라고 말입니다.  – Celuv의 이은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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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 바로 냉장고가 있는 이곳이다.

스타트업 위켄트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오픈 하우스를 진행하니 싱가포르를 방문 계획이 있다면 참여하여 그 열기를 느끼고 좋은 인연을 만들어보기를 제안한다. 

또한, 얼마전 JFDI팀이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은행권 청년창업 재단인 D.camp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그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6/20 ~ 6/30까지 D.Camp의 Global Office@JFDI Asia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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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말, JFDI에 방문했을 때, 때마침 K-Cellerat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던 한국의 10개팀 중 하우투컴퍼니의 친구인 무료 wifi 서비스를 제공하는 Waffle팀도 만나니 더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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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진은 fl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테크인아시아의 JFDI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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